최근에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Amazon에 책을 좀 주문했습니다.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언제 각 책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본,보고 있는 그리고 곧 볼 책들입니다.
큰 제목만 보고도 덜컹 사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사용자는 항상 옮다. 다들 머리에는 두고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실행에 옮기기엔 어렵죠. 물론 그에 대한 다양한 책이 나와있긴 하지만 저렇게 제목에 당당하게 나타낸 경우는 많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부제를 잘 보셔야 합니다.바로 그냥 사용자에 대한 책이 아니고 그러기 위해서 방법론으로 Persona를 만들기를 주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실행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사용자 조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그에 대한 두가지 큰 방법, 인터뷰나 log분석, 양적이냐 질적이냐에 대한 것들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컨설팅이나 사용자 조사에 대해서는 아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 좀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컨설팅은 적어도 그렇게 이용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결론과 방향을 가지고 세부 조정을 위한 것이 아니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머 짧은 기간 자신들 보다도 잘 안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사용자 조사에 대해서는 복잡한 마음입니다. 분명 최우선을 해야하나 그 방법이 마땅하지 않고 바이어스요인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책을 다 읽고 나서 확신을 하게 되는 것은 적어도 조직에서 정한 사용자는 조직내에서 항상 머리에 두고 그에 맞춰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러기 위해 노력들은 합니다만 쉽게쉽게 잊어버리게 되니까요. 그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한 것들에 대한 설명은 충실합니다. 아 그리고 포털에 있어 대중적인 고민을 하다 보면 또 좀... ㅎㅎㅎ
책의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자주 들려봐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속 지켜보던 블로그였는데 결국 책도 나왔습니다.
Garr Reynolds의 presentation zen입니다. 당연 presentation에 관련된 책이고 스타일이라고 하면 Gates/Jobs중 Jobs Power point/Keynote 중에 Keynote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발표자가 없어도 되는 배포물이냐 발표자가 없으면 의미없는 자료냐 입니다. 물론 후자죠. 제가 항상 하고 싶고 닮고 싶은 것들이라 주문했습니다. 조금 늦게 산 느낌이 강하죠. 책이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 의외로 그런데 국내엔 안들어온 모양인듯 하더군요.
다 읽고 포스팅은 하겠습니다만 들어가는 말은 마케팅 구루중 한명인 Guy Kawasaki가 적었습니다. 역시 프리젠테이션처럼요. ㅋㅋㅋ 평소 본인 소신을 잘도 녹여냈어요. (역시 싸움꾼이라고 해야할까...)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부제가 더 신경쓰여서 산 책입니다.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쉽죠. 수많은 책들도 있고... 그런데 그걸 끄집어 내는 방법론에 대한 책은 그것 보다는 적고... 그리고 실제 working가능한 방법론은 더 적고 거기에 자신에게 맞는건 더 적은 상황입니다. 아 그런데 이 표지도 이쁘장하시고... 차도 좋아하는데 날라가기 까지하면서 저런 멋진 부제라니.... (거기다 세일도...)
목차도 근사하고 평들도 괜찮습니다. 바로 다음에 읽을려고 대기중입니다.
아 그리고 여전히 사진도 관심사입니다. 두 권을 구입했어요
한권은 후터칭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권은 다른 눈을 가지기 위해서 그리고 둘 다 제 색깔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싶어서 질렀습니다.(색깔이란게 없긴 하지만 바른데로는 모방꺼리...) 휘릭 훌터보긴 했는데 잼있네요. 머 사진 전공자도 아닌데 책은 좀 실용적인 것들로 계속 봐도 괜찮겠죠. ^^;
하여간 한동안 볼 책들은 푸짐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니 차비만 많이 드는게 아니고 책구입비도 많이 드는군요. 아 오리에서 출퇴근할때 생활비가 빵꾸나던 기억이 나는군요. 흙.... 21세기 소년도 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