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light의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요즘 현 상태에 대해 정보가 나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누가 수치적으로 이야기한 상태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2가지 적어도 그 퍼져가는 기울기는 가름해볼 수 있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나는
Evans Data Corporation - EDC의 CEO, John Andrews가
eWEEK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지금 Flash가 지배하고 Silverlight, Eclipse RCP 등 미미한 market share를 가지고 있는 이 RIA시장에서 향후 12~18개월안에 market share를 3배정도 끌어올릴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0.1%의 3배를 해봐야 0.3%이고 1%의 3배를 해봐야 3%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지금 현재의 share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3배해서 두자리수까지 기대한다면 아마 분명 그렇게 인터뷰를 했겠죠. 지금은 의미없긴 하지만 적어도 그 기울기만은 무시못할 숫자이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사실 재미있는 내용은 이 수치보다 그 다음 말입니다.
“Many people think about Microsoft as not the
innovator—which they aren't in many cases—but, boy, they're the fastest
follower you can find. When you look at developer
support and quality of product, and then you look at how those products
tie back into the stack so easily, it really facilitates the
productivity of these developers.”
나름 현재 MS의 강점을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혁신자는 아니지만 빠르게 움직이고 그 결과물의 생산성이 뛰어나다. 거기다가 현금이 많은 지배자이다. 아 역시 무섭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소식은 (두두둥 나름 대박입니다.)
현재 일본 야후는 동영상 플랫폼이 없습니다. 이제 silverlight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한다는 것인데 DRM까지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대박이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머 나름 대박이라고 한 것은 일본은 니코동화가 워낙 강하신데다, YouTube의 지배력 또한 대단하시고 거기다가 컨텐츠 업체인 후지가 사업도 하시고 계신 상황에서 요즘 일본 야후의 시장지배력도 예전같지 않다는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규모 UCC성격의 서비스에서 Silverlight를 채택한다는 것도 좀 놀랍고 그 결과가 궁금하기는 합니다.
재미있어요. 물건너 Yahoo!랑 MS는 싸우고 있고 일본 Yahoo!는 친한 친구 MS라고 생각하는 듯 하구요. 그럴 수 있는게 Yahoo!일본은 아마 Yahoo!의 상표 사용 로열티정도 미국에 내면서 거의 독립적인 소프트뱅크의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머 그래도 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어찌되었든 동영상 서비스의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평정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러 변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DRM에 대한 이야기가 쏙 들어가있는 상태이고 공격적으로 내놓은 Flash Media Server는 대규모 서비스에 투입된 예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고 Silverlight도 열심히긴 하지만 기울기야 가파른지 몰라도 아직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서비스 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하죠. :) 마이스페이스 런칭파티에서 맥주를 한잔한게 좀... 유튜브 런칭파티는 업계관계자가 많아 놀기 편했는데... 마이스페이스는 어떻게 다들 클레지콰이 펜클럽같았다는...(사실 공연시작하니 그것도 아니였다는...그럼 공짜 음식을 노린 식객들? 클럽호퍼가 화요일 돌아다닐 일은 없고) 그래도 널직널직 인사나누기 좋았습니다. tv팟도 파티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