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의 현 위치? Hulu의 실적으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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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기저기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드리밍의 현재 업무는 누가 머래도... 동영상 개발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조금 업무에 가까운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공교롭게도 우연에 일치일지 모르지만 오늘 비슷한 주제로 외부 미팅을 잔뜩 한 상황이니까요. 바로 동영상 광고입니다. 그것도 Contents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풀어줘야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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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영상 광고는 조금 애매합니다. 앞에 광고를 붙이자니 contents가 그 광고를 보고 참을만큼 품질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보통은 저작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짧던가요. 30초 광고 보고 들어왔더니 뒤에 10초 웃기고 끝나면 아주 허무할 수 있죠. 그렇다고 뒤에 붙이자니 이건 또 도달율이 떨어집니다. 집행수가 중요한 광고에선 치명적인 약점이죠. Hulu나 Adobe Media Player같은 경우는 그래서인지 중간광고를 도입했습니다. 이것도 commercial한 contents에서나 먹힐 수 있는 것이죠. 지금 Hulu는 앞에까지 광고를 넣기도 합니다만 하여간 그런 번거로움을 다 커버하려면 역시 contents가 새끈한 것 말고는 그다지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여기서 Hulu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contents선정이 아주... 반짝반짝 하죠. 무조건 블록버스터로 밀어부치는게 아니에요... 나름 윈윈구조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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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Hulu의 실적이 조금 알려지면서 현재 위치에 대한 대략적인 추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단 4월부터 집계한 Hulu의 스트리밍 횟수는 4월에 63,000,000회 그리고 최근 30일간 방문자수는 5,000,000명 정도입니다. 다음이 현재 스트리밍 수만을 보면 일 10,000,000회, 일천만 정도입니다. tv팟만 때서 uv를 보면 일 100만 정도이구요. 그렇게 보면 위의 수는 그닥 감흥이 생기는 수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수익으로 보면 또 조금 다릅니다.

지금까지 약 1년동안 번 돈의 예상치는....

최하 $45,000,000
최고 $90,000,000


한화로는 최고액은 90,000,000,000원 그러니까 약 900억원쯤 되는건가요? 여기서 네트웍 비용은 역시나 최하 $12,500,000 에서 최대 $25,000,000정도 들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수익입니다. 아주 엄청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엄청나긴 한거죠. 어찌되었든 결국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돈을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순이익이 얼마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저기 컨텐츠 비용이라는 것도 들어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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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터넷 동영상의 광고시장이라는 것도 광고 수법은 다양해지고 정교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수많은 방법들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중 하나이고...) 결국 이 바닥의 성질은 tv광고시장의 그것을 일단 그대로 복제를 한 이후 그 다음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 역시 지적제산권을 풀고 그 다음 생각하는게 좋은 것이란 이야기죠. 그래야 광고주도 부담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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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YouTube와 같은 tv팟과 같은 UCC/UGC사이트가 가야할 길은 저 길뿐이냐? 또 그건 아니겠죠. 정말 저런건 Contents업자가 하는 Hulu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러고 보니 디즈니도 시작했고.... 머 하여간 한쪽으론 저걸 준비해야하지만 다른 한쪽으로는 역시나 UCC도 준비를 해야겠죠. (아! 다해야한다는 압박! 그렇지만 성공하면 대박) 머 그렇지만 돈을 버는 방법은 어찌보면 UCC를 자체를 통해서라기 보다는 UCC를 이용해서 저작권이 있는 컨텐츠에서 발생시키는 수익을 더 가속화시키는 방향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절때 그 부분 클립 믹스나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전 그 세상은 최소한 2년 내는 안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_-b 그럼 생각하는 방법이 멀까요? ㅋㅋ) 그 부분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컨텐츠를 인터넷으로 봐야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또 그런 구조라면 기존 컨텐츠 소유자들도 사용자들에게 일부 사용권을 줄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요? 이렇게 이게 옳은지 저게 옳은지 모를 때는 일단 돈을 적게 들이면서 다 찔로보고 상황을 보는것도 한 방법이겠죠?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 여러 사람들 만나고... 만나다보니 개발은 밤에... 귀가는 늦게, 아침은 늦잠...다시 여러 사람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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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이용해서 저작권있는 컨텐츠(RMC)에서 발생시키는 수익을 가속화한다는건 UCC가 RMC의 유통촉매제 역할을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건지요? (영화예고편뿐 아니라 관련 매드무비류의 UCC로 해당 영화가 알려지듯)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RMC에 기반한 UCC를 RMC의 유통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봐달라는건데, 방송사닷컴을 비롯한 RMC보유자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항상 '우리 컨텐츠 짜집기로 돈버니까 수익을 내놓던가 우리꺼 쓰지마라'라는 극단적인 입장을 보여온지라.. 'UCC는 무료로 RMC는 유료로' 이용하게 되는 시장이 정착하면 가능한 모델이지만 그 시장의 형성도 그리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컨텐츠 유통으로부터 수익이 나와야 할 사업이 광고모델에만 매달리고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07년의 UCC거품도 많이 사그러진 때라 올해는 비교적 조용하게 시장의 개선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쯤은 정말 뭔가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클레비어 at 2008/07/04 10:06  r x
Replied by BlogIcon Dreaming at 2008/07/04 12:05 x
아마도 조만간 의미있는 변화를 보시게 될꺼에요. 모델에 대해 고민이야 오래되었지만 실제 모습을 보신 적은 없으시죠? 저희도 그게 고민이였고... 작년에 저희 본부장님도 끊임없이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었고 말입니다. 조만간 의미있는 그것도 꽤 큰 변화를 보시게 되지 싶습니다. ㅋㅋㅋ -_-b 속시원히 이야기할 그 시기가 빨리 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
UGC를 통해서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들이 만든 컨텐츠와의 경쟁은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은 겁니다. 어찌보면 말 조차 되지도 않는 상대죠.

웹에는 굉장히 많은 비디오가 있고, 점점 더 시간 뺏기 싸움이 진행될 겁니다. 그럼 정말 컨텐츠가 왕이 되는 거죠. 타겟을 PC에서 변경해서 인터넷 TV로 진출해야 장기적인 포석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TV에서는 사실상 H.264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선점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는 거죠. 컨텐츠 소유자가 아니면서 플랫폼이 되고 싶다면 마소, 구글처럼 돈이 아주 많아서 곳곳에 뿌리고 다니거나 아니면 장기적인 비젼을 보고 그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건 아마도 웹의 많은 자원과 디바이스와의 경계를 잇는 일일 것일 겁니다.
BlogIcon 치원 at 2008/07/05 18:06  r x
Replied by BlogIcon Dreaming at 2008/07/06 02:22 x
예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컨턴츠가 무조건 적인 왕이 되기는 쉽지 않지 싶습니다. 지금도 방송국이 왕이지 스튜디오들이 왕은 아닌 상황이니까요. 방송국들이랑 스튜디오랑 합쳐지는 거대 미디어출현으로 혼동이 오긴 합니다만... 머니머니해도 장사의 최고봉은 골목장사죠. 검색도 그러하고 UCC도 그러하고 컨텐츠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바일쪽같은 경우는 저희가 나서지 않더라도 이미 디바이스자체의 변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H.264같은 것도 저희 입장에선 받아드림 그만이죠. 문젠 그 와중에 지배력을 가지고 가는 부분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국내업체들 보다는 해외업체들이 더 적극적인 모습이라는 것과 나름 지금 포털들의 입장은 조금 골라잡기도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문젠 이통사는 그걸 모르는 듯 하다는...(그 와중에 돈이야 그쪽도 열심히 벌겠지만)

상황이 어찌되었든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는 정말 잼있지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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