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뒤늣게 오늘 다음 tv팟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정식 오픈 절차가 마쳤습니다. 아무래도 앱스토어에 노출되는 날짜를 저희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선오픈후 절차가 따라가는 조금 웃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많은 feedback을 여러 통로로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리하자면 한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검색이 왜 안되는가!
해외는 왜 이리도 느린가!
입니다.
검색이 안되는 이유는 현재 모든 동영상이 모바일을 지원하기 위해서 컨버팅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글처럼 스토리지 비용이나 네트웍 비용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언제든 지원해드릴 수 있는 기능인데.... 다음 입장이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아직도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돈벌기라는 미션은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단적으로 올해까지 광고시장이 열리지가 않았고 내년에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저희가 해야할 일은 저비용구조 달성 말고는 없으니까요. 머 구글도 슬슬 그런 것에 대해 자유롭지 않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만... 아직은 여유있는 분들이십니다.
해외가 느린 것도 저희가 해외망을 제한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의 경우는 네트웍비용이 더 비싸고 광고영업의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돈벌 상황을 만들기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방법이 현재는 없습니다. 가끔 해외 밴처하시는 분들 만나면 컨텐츠 재휴라던가 여러 방법으로 풀어볼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 확 풀리진 않았구요. 내년 초에 어떤 방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현재 모 업체의 솔루션을 보고 있는데 저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 방법을 사용하면 좀 저비용으로 해외도 지원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 것이지용. (아직 방법은 비밀!)
그럼... 머 영원히 다음 tv팟 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느냐?
전 성격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를 잡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 YouTube 애플리케이션이 "세상 모든 동영상"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면
다음 tv팟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이 보고 있는 동영상"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비스를 할 생각입니다. 두 개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오늘 오후만 봐도 그렇죠.
오늘 오후 6시경에 YouTube의 화면입니다. Featured나 Most Viewed나 다 최근까지의 인기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같은 시간의 다음 tv팟 앱의 화면은 어떤가 하면
이렇습니다. 아직은 이전 동영상에 비해 플레이수나 이런 것이 작고 반응이 좀 더딘 편이지만 오늘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주제에 대한 동영상이 어플 런칭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est도 그러하고 Games도 그러하고 말입니다. 영화랑 게임은 빨리 광고상품화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머 궁극의 어플이라면 두 가지를 다 잘해야 되겠습니다만.... 아직 여력이 좀 안되는군요. 곧 업데이트로 저희가 변환한 것들 내에서의 검색 기능을 추가하겠습니다. 다음이 부자되기 전까지는 그 정도로 용서를! ;)
일단 소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feedback창구나 이런 것들이 없는 것도 좀 문제이긴 합니다. 집에서 WiFi에 물려 보는게 주가 아닐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죠 머. 아이폰이 런칭되어 지하철에서 보면 그럴 시간은 없지!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제 슬슬 좀 고민을 해볼려고 합니다. wow정도는 너무 재미없고 그럼 모바일의 장점도 없으니까요. 색다른 feedback방법을 찾아볼려고 합니다.
하여간 그러하니 두 어플 다 잘 사용해주시고 너무 미워하시진 말아주셔요. ;)
그리고
박광정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