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hing I Want!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과제들 (그리고 대박 추천도서 Anything You Want)

Life 2012/01/19 16:37




안녕하셔요. 드리밍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던지 오늘 아침 "아 포스팅을 하나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출근해서 (히힛 이런이런...) 블로그에 로그인 한 후 거의 30분간 했던 일은 포스팅이 아니라 방치되었었던 예전 증거들을 제거하는 일이였습니다. 어찌나 많은 분들의 놀이터가 되어있었던지... (어흑) 그 동안 다녀가셨을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상황이 많이 변했었습니다. 거의 반년전부터 정확하겐 작년 가을 이후... 일반적인 개발자의 삶에서 꽤나 멀어졌었습니다. 매일 매일 어떻게 보면 자기 수련처럼 반복되던 일상이 깨져버린거죠. 매일 업무를 보고... 자발적(ㅋㅋㅋ) 야근을 하고 퇴근 후 커피숍을 가서 킨들로 책을 보고 돌아와서 잘 준비를 하며 많은 다른 포스팅들을 읽어 자신을 업데이트 한 후 새벽 2,3시 제가 소화한 내용,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들을 포스팅하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었습니다. 여전히 개발자라고 우긴다면 우길 수 있습니다만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Platform Developer에서  Business Developer로 전환되었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여전히 다음의 개발자 포인트는 나오고 있답니다! 얏호! - 아 그것도 이제 올해로 땡일 듯 합니다만...) 






뭐랄까 정말 정신없이 달린 것 같습니다. 요즘 오픈, 소셜게임 오픈, 개발사 투자, 모바일 소싱... 모든게 다음 모바게 딜이 마무리되면 좀 한가해지지 않을까 했었습니다만... 현실은 그 이후 더욱 가속도를 받아 더 정신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더 많은 미팅들, 더 많은 기회들, 매일 영어 사용시간이 한국어 사용시간보다 늘어났고... 술자리마져도 3개국어 정도는 마구 넘나드는 상황이 계속되는... (아래 팀원들 마져도 모두 말입니다. ㅋㅋ)






요즘의 가장 큰 재미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미국 회사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일하는 스타일의 차이점을 알아가는 겁니다. 아 두번째 큰 재미겠군요. 가장 큰 재미야 당연히 다음 모바게 플랫폼 준비죠. 하지만 슬슬 지쳐가던 중이였고 12월 이후부터는 정말 마구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몇가지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몇개의 도전과제를 정리한거죠!!!!(오호!)


우선 가장 큰 건! Daum에 있으면서 항상 부산에서 주말을 보내면서 가지고 있던 작은 꿈 하나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드리밍이 이사를 갔어요. 마린씨티 두산 위브더제니스로 갔습니다. 엄청 넓어요!(서울오피스텔보다 부산집 화장실이 크다는...) 저층이긴 합니다만 
항상 바다가 보이고 주차걱정 전혀없고 바로 앞에 모든 편의시설이 있고 드리밍의 소박한 삶의 낛이였던 금요일밤 해운대 바다에서 맥주나 커피나 샴페인이나 한잔! 그게 언제든 가능한 곳으로 이사갔습니다! 재작년 정말 가지고 싶었던 티구안 구입 이후 두번째 도전과제 클리어군요. (Daum에 감사드린다는!!! 예전에 받은 스톡옵션이 빛을 발했다는!!!)






올해의 도전과제들도 정리중에 있습니다.가장 작은 도전과제라고 하면 서울에 투도어 차를 하나 가지는 것!(이걸로 스톡옵션은 다 털리는...그래 마지막 힘을 내줘!) 중간크기의 도전과제라고 하면 다음 모바게의 성공적인 안착! 가장 큰 크기의 도전과제라고 한다면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중국 시장에 어떤 형태로든 진출할 준비를 마치는 것! 이것들 이외까지 다 정리해서 정말 아주 아주아주 잘게 도전과제 단위를 나누어 두었답니다. 그러고보니 드리밍은 예전부터 마치 삶을 게임처럼 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Gamification은 이미 생활! (그러고보니 저희 CEO 세훈님이 드리밍의 삶의 목표는? 이라고 여쭤보셨을 때 걍 년단위 shopping wish list를 공개했었더랩니다. 아~ 드리밍은 소비마왕)



(원래 생각했던 그리고 기다렸던...시로코...
R-line인건 상관없는데...
썬루프랑 전방센서도 없다니...아아 그러고 4천5백이면 넘하자나요!!...
어쩐다 어쩐다 어쩐다!!! 목표상실이라니!!! diecast  model까지 샀는데!!!)
 


이리 저리 올해의 스케줄을 보고 있습니다만 현재 생각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다 클리어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2월까지는 여러 플레이어들이랑 밀고 당기기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싶습니다만 3월 이후는 조금 다른 형태의 일들이 벌어지지 싶구요. 4월부턴 정말 hey day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분(Expecially Hey!!! Masato, DeNA CEO Officer!!!)들 덕분에 각 달에 대한 엄청나게 꼼꼼한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뭐랄까요. 작년까지 모든 일들은 제 개인기 그리고 아래의 몇몇 친구들과의 insight위주였다고 하면 지금은 거기에 scenario에 기반한 추가 계획까지 들어가고 평가에 대한 KPI까지 가지고 가는 형태이니까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나타나겠지만 잘 해쳐나갈 수 있지 싶습니다. 다음에서 8년동안 만들어온 팀의 모든걸 쏟아붙는 중이니까요. 소셜게임도 모바일 소셜게임도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도 모바일 소셜게임 광고 플랫폼도 모두 한 팀에서 착착 준비중이랍니다. 조만간 오픈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렇게 지쳐가던 중 이번 주에 한시간에 후딱 읽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뭐랄까... 이번 주 다시 마음을 정리하는 그리고 왜 이런 정신없는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된 책입니다. 사실 정말 간만에 포스팅을 결심하게 된 것도 이 책 때문이죠.(잇힝!) 바로 "Anything You Want"입니다.






한국에 번역서는 아직 안나온 것 같더군요. (나왔나요?) 저자는 Derek Sivers입니다. 작년 6월에 나온 책이고 여러가지로 이슈화가 되었던 책이죠. 그리고 Seth Godin과 Amazon이 만든 새로운 출판에 대한 해답, the Domino Project에서 나온 책 중 하나입니다. Derek Sivers는 정말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보스턴음대를 나와서 원래 풀타임 뮤지션을 꿈꿔왔고 이루었고 그러던 중 자신의 필요를 위해 CD배포에 대한 고민끝에 CD Baby를 만들었고 그러다가 PHP와 MySQL을 다루는 개발자가 되었고 사업가가 되었으며 이제 꽤나 유명한 speaker이기도 합니다. 참 Jobs의 Keynote Diss또한 유명한 사건이죠. 이 멋진 친구를 설명하는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있는 글이 가장 명확하지 싶습니다. 




I’m an entrepreneur. I treat work as play.
I live by “whatever scares you, go do it”.
I’m a minimalist. The less I own, the happier I am.
I’m a learning addict.
I’m very comfortable being the leader and being on stage.


이 재미있는 친구의 첫 책인 Anything You Want는 어떤 비지니스 도서보다도 얇습니다. 정말 한시간? 길면 한시간반이면 뚝딱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여타 도서들처럼 초반 몇장이 핵심이구요. 뒷장들은 초반 몇장을 인정하기 위한 그의 개인사들의 나열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재미있고 엄청나게 진실된 책입니다. Daum에 들어와서 벌서 8년이나 지났습니다만 매년 새로운 프로젝트 매년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현실화하는 작업들이였습니다. 결국 저도 treating work as gaming인 샘이겠죠. game을 계속 할 수 있게 끊임없이 coin을 주시는(빌려주시는게 아니고!!!)게 이 엄청난 가속도에서도 버티는 이유가 아닐지... 같이 움직이고 있는 모두가 그런 마음이지 싶습니다. 그걸 잠시 잊어버리고 있을 때 다시 인지시켜준 Derek에게 감사!!! 올해 첫 강추도서입니다!


참 이 책이 어떤 책일지 간단히 이 한 장의 내용만 보셔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What's your compass?
  • Business is not about money. It's about making dreams come true for others and for yourself. 
  • Making a company is a great way to improve the world while improving yourself.
  • When you make a company, you make a utopia. It's where you design your perfect world.
  • Never do anything just for the money.
  • Don't pursue business just for your own gain. Only answer the calls for help.
  • Success comes from persistently improving and inventing, not from persistently promoting what's not working.
  • Your business plan is moot. You don't know what people really want until you start doing it.
  • Starting with no money is an advantage. You don't need money to start helping people.
  • You can't please everyone, so proudly exclude people.
  • Make yourself unnecessary to the running of your business.
  • The real point of doing anything is to be happy, so do only what makes you happy.

자 올해도 파이팅!!! 모든 도전과제 꼭 all clea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Remembering Steve Jobs

Life 2011/10/06 12:21




Steve Job's Best Quotes from WSJ

On Technology

“It takes these very simple-minded instructions—‘Go fetch a number, add it to this number, put the result there, perceive if it’s greater than this other number’––but executes them at a rate of, let’s say, 1,000,000 per second. At 1,000,000 per second, the results appear to be magic.” [Playboy, Feb. 1, 1985]

***

“The problem is I’m older now, I’m 40 years old, and this stuff doesn’t change the world. It really doesn’t.

“I’m sorry, it’s true. Having children really changes your view on these things. We’re born, we live for a brief instant, and we die. It’s been happening for a long time. Technology is not changing it much — if at all.

“These technologies can make life easier, can let us touch people we might not otherwise. You may have a child with a birth defect and be able to get in touch with other parents and support groups, get medical information, the latest experimental drugs. These things can profoundly influence life. I’m not downplaying that.

“But it’s a disservice to constantly put things in this radical new light — that it’s going to change everything. Things don’t have to change the world to be important.” [Wired, February 1996]

***

“I think it’s brought the world a lot closer together, and will continue to do that. There are downsides to everything; there are unintended consequences to everything. The most corrosive piece of technology that I’ve ever seen is called television — but then, again, television, at its best, is magnificent.” [Rolling Stone, Dec. 3, 2003]

On Design

“We think the Mac will sell zillions, but we didn’t build the Mac for anybody else. We built it for ourselves. We were the group of people who were going to judge whether it was great or not. We weren’t going to go out and do market research. We just wanted to build the best thing we could build.

When you’re a carpenter making a beautiful chest of drawers, you’re not going to use a piece of plywood on the back, even though it faces the wall and nobody will ever see it. You’ll know it’s there, so you’re going to use a beautiful piece of wood on the back. For you to sleep well at night, the aesthetic, the quality, has to be carried all the way through.” [Playboy, Feb. 1, 1985]

***

“Design is a funny word. Some people think design means how it looks. But of course, if you dig deeper, it’s really how it works. The design of the Mac wasn’t what it looked like, although that was part of it. Primarily, it was how it worked. To design something really well, you have to get it. You have to really grok what it’s all about. It takes a passionate commitment to really thoroughly understand something, chew it up, not just quickly swallow it. Most people don’t take the time to do that.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 When you ask creative people how they did something, they feel a little guilty because they didn’t really do it, they just saw something. It seemed obvious to them after a while. That’s because they were able to connect experiences they’ve had and synthesize new things. And the reason they were able to do that was that they’ve had more experiences or they have thought more about their experiences than other people.

“Unfortunately, that’s too rare a commodity. A lot of people in our industry haven’t had very diverse experiences. So they don’t have enough dots to connect, and they end up with very linear solutions without a broad perspective on the problem. The broader one’s understanding of the human experience, the better design we will have. [Wired, February 1996]

***

“For something this complicated, it’s really hard to design products by focus groups.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That’s been one of my mantras — focus and simplicity. Simple can be harder than complex: You have to work hard to get your thinking clean to make it simple. But it’s worth it in the end because once you get there, you can move mountains.” [BusinessWeek, May 25, 1998, in a profile that also included the following gem: "Steve clearly has done an incredible job," says former Apple Chief Financial Officer Joseph Graziano. "But the $64,000 question is: Will Apple ever resume growth?"]

***

“This is what customers pay us for–to sweat all these details so it’s easy and pleasant for them to use our computers. We’re supposed to be really good at this. That doesn’t mean we don’t listen to customers, but it’s hard for them to tell you what they want when they’ve never seen anything remotely like it. Take desktop video editing. I never got one request from someone who wanted to edit movies on his computer. Yet now that people see it, they say, ‘Oh my God, that’s great!’” [Fortune, January 24 2000]

***

“Look at the design of a lot of consumer products — they’re really complicated surfaces. We tried to make something much more holistic and simple. When you first start off trying to solve a problem, the first solutions you come up with are very complex, and most people stop there. But if you keep going, and live with the problem and peel more layers of the onion off, you can often times arrive at some very elegant and simple solutions. Most people just don’t put in the time or energy to get there. We believe that customers are smart, and want objects which are well thought through.” [MSNBC and Newsweek interview, Oct. 14, 2006]

On His Products

“I don’t think I’ve ever worked so hard on something, but working on Macintosh was the neatest experience of my life. Almost everyone who worked on it will say that. None of us wanted to release it at the end. It was as though we knew that once it was out of our hands, it wouldn’t be ours anymore. When we finally presented it at the shareholders’ meeting, everyone in the auditorium gave it a five-minute ovation. What was incredible to me was that I could see the Mac team in the first few rows. It was as though none of us could believe we’d actually finished it. Everyone started crying.” [Playboy, Feb. 1, 1985]

***

Playboy: We were warned about you: Before this Interview began, someone said we were “about to be snowed by the best.”

[Smiling] “We’re just enthusiastic about what we do.” [Playboy, Feb. 1, 1985]

***

“We made the buttons on the screen look so good you’ll want to lick them.” [On Mac OS X, Fortune, Jan. 24, 2000]

***

“It will go down in history as a turning point for the music industry. This is landmark stuff. I can’t overestimate it!” [On the iTunes Music Store, Fortune, May 12, 2003]

***

“Every once in a while a revolutionary product comes along that changes everything. … One is very fortunate if you get to work on just one of these in your career. Apple’s been very fortunate it’s been able to introduce a few of these into the world.” [Announcement of the iPhone, Jan. 9, 2007]

On Business

“You know, my main reaction to this money thing is that it’s humorous, all the attention to it, because it’s hardly the most insightful or valuable thing that’s happened to me.” [Playboy, Feb. 1, 1985]

***

“Being the richest man in the cemetery doesn’t matter to me … Going to bed at night saying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that’s what matters to me.” [The Wall Street Journal, May 25, 1993]

***

Q: There’s a lot of symbolism to your return. Is that going to be enough to reinvigorate the company with a sense of magic?

“You’re missing it. This is not a one-man show. What’s reinvigorating this company is two things: One, there’s a lot of really talented people in this company who listened to the world tell them they were losers for a couple of years, and some of them were on the verge of starting to believe it themselves. But they’re not losers. What they didn’t have was a good set of coaches, a good plan. A good senior management team. But they have that now.” [BusinessWeek, May 25, 1998]

***

“Innovation has nothing to do with how many R&D dollars you have. When Apple came up with the Mac, IBM was spending at least 100 times more on R&D. It’s not about money. It’s about the people you have, how you’re led, and how much you get it.” [Fortune, Nov. 9, 1998]

***

“The cure for Apple is not cost-cutting. The cure for Apple is to innovate its way out of its current predicament.” [Apple Confidential: The Real Story of Apple Computer Inc., May 1999]

***

“The problem with the Internet startup craze isn’t that too many people are starting companies; it’s that too many people aren’t sticking with it. That’s somewhat understandable, because there are many moments that are filled with despair and agony, when you have to fire people and cancel things and deal with very difficult situations. That’s when you find out who you are and what your values are.

“So when these people sell out, even though they get fabulously rich, they’re gypping themselves out of one of the potentially most rewarding experiences of their unfolding lives. Without it, they may never know their values or how to keep their newfound wealth in perspective.” [Fortune, Jan. 24, 2000]

***

“The system is that there is no system. That doesn’t mean we don’t have process. Apple is a very disciplined company, and we have great processes. But that’s not what it’s about. Process makes you more efficient.

“But innovation comes from people meeting up in the hallways or calling each other at 10:30 at night with a new idea, or because they realized something that shoots holes in how we’ve been thinking about a problem. It’s ad hoc meetings of six people called by someone who thinks he has figured out the coolest new thing ever and who wants to know what other people think of his idea.

“And it comes from saying no to 1,000 things to make sure we don’t get on the wrong track or try to do too much. We’re always thinking about new markets we could enter, but it’s only by saying no that you can concentrate on the things that are really important. [BusinessWeek, Oct. 12, 2004]

On His Competitors

Playboy: Are you saying that the people who made PCjr don’t have that kind of pride in the product?

“If they did, they wouldn’t have made the PCjr.” [Playboy, Feb. 1, 1985]

***

“Some people are saying that we ought to put an IBM PC on every desk in America to improve productivity. It won’t work. The special incantations you have to learn this time are the “slash q-zs” and things like that. The manual for WordStar, the most popular word-processing program, is 400 pages thick. To write a novel, you have to read a novel––one that reads like a mystery to most people. They’re not going to learn slash q-z any more than they’re going to learn Morse code. That is what Macintosh is all about.” [Playboy, Feb. 1, 1985]

***

“The only problem with Microsoft is they just have no taste. They have absolutely no taste. And I don’t mean that in a small way, I mean that in a big way, in the sense that they don’t think of original ideas, and they don’t bring much culture into their products.”

“I am saddened, not by Microsoft’s success — I have no problem with their success. They’ve earned their success, for the most part. I have a problem with the fact that they just make really third-rate products.” [Triumph of the Nerds, 1996]

***

“I wish him the best, I really do. I just think he and Microsoft are a bit narrow. He’d be a broader guy if he had dropped acid once or gone off to an ashram when he was younger.” [On Bill Gates, The New York Times, Jan. 12, 1997]

On Predicting the Future

“I’ll always stay connected with Apple. I hope that throughout my life I’ll sort of have the thread of my life and the thread of Apple weave in and out of each other, like a tapestry. There may be a few years when I’m not there, but I’ll always come back. [Playboy, Feb. 1, 1985]

***

“The most compelling reason for most people to buy a computer for the home will be to link it to a nationwide communications network. We’re just in the beginning stages of what will be a truly remarkable breakthrough for most people––as remarkable as the telephone.” [Playboy, Feb. 1, 1985]

***

“The desktop computer industry is dead. Innovation has virtually ceased. Microsoft dominates with very little innovation. That’s over. Apple lost. The desktop market has entered the dark ages, and it’s going to be in the dark ages for the next 10 years, or certainly for the rest of this decade.

“It’s like when IBM drove a lot of innovation out of the computer industry before the microprocessor came along. Eventually, Microsoft will crumble because of complacency, and maybe some new things will grow. But until that happens, until there’s some fundamental technology shift, it’s just over.” [Wired, February 1996]

***

The desktop metaphor was invented because one, you were a stand-alone device, and two, you had to manage your own storage. That’s a very big thing in a desktop world. And that may go away. You may not have to manage your own storage. You may not store much before too long. [Wired, February 1996]

On Life

“It’s more fun to be a pirate than to join the navy.” [1982, quoted in Odyssey: Pepsi to Apple, 1987]

***

“When you’re young, you look at television and think, There’s a conspiracy. The networks have conspired to dumb us down. But when you get a little older, you realize that’s not true. The networks are in business to give people exactly what they want. That’s a far more depressing thought. Conspiracy is optimistic! You can shoot the bastards! We can have a revolution! But the networks are really in business to give people what they want. It’s the truth.” [Wired, February 1996]

***

“I’m an optimist in the sense that I believe humans are noble and honorable, and some of them are really smart. I have a very optimistic view of individuals. As individuals, people are inherently good. I have a somewhat more pessimistic view of people in groups. And I remain extremely concerned when I see what’s happening in our country, which is in many ways the luckiest place in the world. We don’t seem to be excited about making our country a better place for our kids.” [Wired, February 1996]

***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June 2005]

***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And, like any great relationship, it just gets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roll on. So keep looking until you find it. Don’t settle.”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June 2005]

***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Because almost everything —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June 2005]

***

“I think if you do something and it turns out pretty good, then you should go do something else wonderful, not dwell on it for too long. Just figure out what’s next.” [NBC Nightly News, May 2006]

***

And One More Thing

“No one wants to die.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It is Life’s change agent.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Stanford commencement speech, June 2005]




Stay Hungry,
Stay Foolish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정보다루기 - 드리밍의 첫 정규 수업

Teaching 2011/09/15 00:45



드리밍입니다. 정말 포스팅이 뜸했죠? 정신없이 살고 있었답니다. 휴우 그리고 신상에도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말입니다. 물론 대부분 아주 즐거운 변화였습니다. 일본, 중국에도 나갔다오고 사실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만 묘하게 블로그랑은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포스팅이 부담스러워 졌었다는게 사실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요즘이나 페이스북은 꾸준히 관리했으니까요. ^^; 

추석들은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때문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루가 비는 날이 생겨서 말입니다. 멍하니 있다보니 갑자기 "아 마져 나 포스팅을 안했자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포스팅은 나름 중요한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드리밍 삶에 카테고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Teaching"입니다.






키노트나 다양한 큰 강연들은 꽤나 많이 소화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런건 사실 가르치는 것은 아니죠. 아 가르치고 있긴 했군요. 묘하게 꼬여서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멘토링을 하고 있긴 합니다. 젊은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거니와 아는 인맥들과 연결시켜 주는 것도 또 다른 삶의 재미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제 아에 정식 시간강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교인 서울대에서 교양과목하나를 맡았습니다. 바로 "정보다루기"라는 과목입니다.






사실 이 과목의 역사도 나름 기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또 듣기로는 NHN과 서울대와의 공동 기획 과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생겼고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간에 NHN이 빠졌고 그러고 독립적으로 좀 운영되다가 이번에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아는 교수님의 소개로 담당하게 된거죠. (더 정확하겐 다음이 담당 전 중계자... ㅋㅋ)

"정보다루기"라는 과목의 목표는 아주 단순합니다. 제가 생각한 목표, 슬로건은 아래와 같이 잡아봤습니다. 바로










예 "The Life with Internet"입니다.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떻게 바뀔껀지 그리고 그 와중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또 우리에게 기회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회사일과 병행할 수 있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이 과목은 모든 강의가 특강의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역활은 그 와중에 수업관리 및 그리고 행정처리, 수업 오프닝과 클로징 등등 정도입니다. 소개해주신 교수님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사업무에 익숙해지고 풀타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길 바라신 듯 합니다. 벌써 살짝 검은 속샘이 드러나신게 전공과목 하나를 해보지 않겠나고 말씀을 이미 꺼내셨다는!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 굴러굴러 첫수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가니 어케든 대응을 하게 되더군요. 수업자체는 꽤나 잼있지 싶습니다. 그래도 다음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스텐스를 정리해서 매시간 다음에서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투입되어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특강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수강인원은 좀 작은 편입니다. 조촐한 20명정도 ^^;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지 싶습니다.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3시30분입니다. 혹시 청강을 원하시는 서울대생 여러분은 대환영입니다. 나중 IT쪽으로 일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겐 꽤나 멋진 네트워킹 자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강의자료는 제 블로그에 매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 그리고 앱창작터에 이어 드디어 정식 과목이군요. 서울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교수님"이란 환영메시지를 보는 것도 참 느낌이 묘하군요. 앞으로 아마 융합대학원과도 일이 많지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앱창작터쪽 지원은 부산쪽에만 하고 있군요. ㅋㅋ 주말만 도와드릴 수 있다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이제 블로그 포스팅도 꽤나 열심히 하지 싶습니다. 다음 번엔 제가 꾸미고 있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9월 21일 강의는 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문의주셔요! 






이러나 저러나...
새로운 시작...


(두근두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eac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다루기 - 드리밍의 첫 정규 수업  (27) 2011/09/15
posted by dreaming

Gamification에서 주의할 10가지

Working 2011/03/14 16:28



Gamification이란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작년 해외에서는 꽤나 많이 이야기가 되었던 단어입니다.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GDC2011에서도 이야기가 많이 되었던 단어이고 요즘 유행까진 아니지만 수많은 Check-in이 들어간 많은 서비스들에게서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해외의 그런 움직임에 비해서 한국에선 그러한 이야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기전에 혹시 다른 분들이 이런 글들을 남겼나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만 많은 포스팅이 있진 않더군요. 제가 소개해드릴 포스팅에서 아주 짧게 정리한 글이 정말 핵심같습니다. 게임디자이너들에겐 비웃음을 사고 브랜드들은 잘못 이해하고 소비자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개념! 무언가 국내의 소셜게임의 상황같기도 하군요. (ㅋㅋ 웃을 일은 아닙니다만...)

아마도 Game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꽤나 오래전부터 비디오게임을 즐기며 자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간의 차이 그 간극 그리고 게이머들의 성향에 대한 분석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정말 많은 책들이 나왔죠. 국내에서는 게임을 즐기는 삐딱한 친구가 폭력성향을 띄어 총기난사를 했다더라는 정말 특별한 케이스를 언급할 때만 게임의 영향이란 이야기들을 합니다만 게이머로 자란 세대들이 기존 세대들과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있죠. 마치 불량식품을 보는 듯한 분위기이니 어찌보면 모든 일들을 게임처럼 해보자는 Gamification이란 이야기는 대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주문과 같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비디오게임을 즐겼던 친구들이 더 생산성이나 경쟁심이 뛰어나다는 분석결과가 꽤나 많습니다. 분명 긍정적인 면이 있죠. 음 최근 읽은 "Reality is Broken"에서 꽤나 잼있는 접근법을 봤습니다. 뭐냐면... 현실적으로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꽤나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 특정 스킬을 연마한 것은 비디오게임이 유일하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게이머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거나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이런 새로운 세대가 가지는 장점을 어떤 일에서든 더 살려봐야겠죠. 


게이머들이 서로 돕고 협업하는 일에 더 익숙하다는게 일반적인 통계결과입니다. 
아무래도 국내는 너무 일본쪽 분위기에 젖어 게이머들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Gamification은 이렇게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스킬을 연마하게까지 하는 매력적인 게임의 내부 메카니즘을 다른 곳에 적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다른 곳이라함은? 업무과정일 수도 있고 이익증대를 위한 분석과정일 수도 있고 서비스일 수도 있고 고객응대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있을 수 있는 개념이 아니죠. 이런 개념의 적용에 있어 주의해야할 점들을 정리한 포스팅이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총 10가지입니다. 원문은 여기입니다. 


Gamification에 있어
주의해야할 10가지





1. You're not making a game

지금 만들어야 하는 것은 게임이 아닙니다. Gamification이란 것은 앞에서도 이야기하였듯이 어떤 것에 게임의 메카니즘을 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그래도 만들어야 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이란거죠. 서비스에 게임의 메카니즘을 담는 것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주어진 한정된 범위 안에서 전략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2. Know what you are trying to achieve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게임의 메카니즘은 그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위한 도구이지 게임의 메카니즘 자체가 목적이 되서는 안됩니다. 게임이라는 것을 머리에 두고 기획을 하다보면 재미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그렇죠. 게임은 재미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Gamification이라는 것은 그 재미를 가지고 어떤 다른 것을 쉽게 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하고 게임의 메카니즘 특성상 더더욱 그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측정가능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프로젝트 성공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룰이죠. 그리고 가장 잘 놓치는 점이기도 합니다. 

3. Be prepared not to gamify

자 이제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님을 알고 달성하고자 하는 골이 명확한 숫자로 손에 있을 때 잠시 중단하고 정말 Gamification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Gamification이란 게임의 메카니즘을 도입한다는 이야기란 쉽게 생각하면 몰입도를 높히고 자주 참여하도록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주 참여하는게 그 골 달성에 도움이 되는지? 정말 해야하는 일인지? 

4. Games are rubbish at customer acquisition

꽤나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3번에서 살짝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게임은 사용자를 얻는 수단은 아닙니다. 게임의 메카니즘이란 재미를 주어 사용자를 중독시키고 자주 플레이하게 하는데 적합합니다. 신규유저를 얻는데 좋다면... 게임사들이 그렇게 제작비의 2/3을 마케팅에 투입하진 않겠죠. 소셜게임의 초강자 Zynga가 한달에 페이스북에 집행하는 광고비만도 $8M입니다. 80억도 넘는 돈을 광고비로 쓰고 있습니다.

5. Retention is crucial, yet criminally overlooked

게임의 마력이라는 것은 역시나 중독입니다. 서비스의 입장에서 볼때는 당연 재방문입니다. 소셜게임 특히 팜류의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소셜게임은 그래도 게임이라서 재방문을 하지 않을 경우 벌을 가하는 메카니즘이 들어가지만 다른 게임이 아닌 곳에 적용을 하려면 또 다른 변형이 있어야겠죠. 그야말로 Gamification에 있어 핵심! 하지만 의외로 gamification에서 가장 무시되는 부분이 바로 이 재방문입니다. 






6. Monetization may sound great, but focus on your core business

무엇때문에 gamification을 시도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비지니스를 받치고 있는 그 핵심가치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은 앞에서 나온 많은 룰과도 일맥상통합니다.

7. No, games are not just about competition

게임이라는 단어가 주는 선입관같은 것이죠. 게임은 승자와 패자가 있다는 것 말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게임에서는 다양한 양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Killer는 다른 플레이어를 이기길 원합니다. Achiever는 자신을 이기길 원합니다. Explorer는 새로운 컨텐츠를 원하고 Socialiser는 친구들과 즐기는 그 자체에 만족합니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온라인게이머의 25%는 킬러성향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승자와 패자가 있는 PVP가 핵심가치라고 생각하는 게이머는 전체의 25%정도라는 이야기겠죠. 서비스에 게임을 적용한다면 아마도 나머지 75%의 게이머를 움직일 수 있는 메카니즘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8. Beware unintended consequences

아마도 온라인서비스 기획자라면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또 매번 잊어버리는 점일겁니다. 어떤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해서 리뷰를 많이 적도록 유도한다면 결과는? 조금 좋긴 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의 리뷰는 "좋아요"의 단답류로 채워질껍니다. 클리어한 골을 주고 유저들에게 반응을 요구하면 역시나 게이머들답게 가장 쉬운 방식으로 그 골까지 가려고 하겠죠. 그런 결과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미리 생각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9. Make it personal

게임이라는 reward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 reward는 개인적인 것이여야 합니다. 현금을 피하고 뽐내기를 자극하고 시간을 쏟도록 해야할껍니다.

10. Gamification is a process, not a project

시작과 끝이 있는 일회성 프로젝트로 gamification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런칭이후 결과에 따라 뒤 후속작업이 더 중요한 것이 gamification입니다.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준비할 컨텐츠방향을 결정하고 신규 컨텐츠를 계속 투입을 해야합니다. 






이 10가지 룰들을 정리하면서도 느낀 겁니다만 게임을 만드는 것과 게임성을 투입하는 것이 틀리고 그 차이를 인지해야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이 룰을 정리한 사람조차도 중간중간 예를 들 때는 게임 특히 소셜게임의 관점이 계속 끼어들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기도 하죠. 소셜게임이라는 것은 참 애매한 영역의 물건이니까요. 어찌되었든 gamification이란 개념은 저에겐 제가 지금 하려고 하는, 하고 있는 일들에 맞는 가장 적합한 단어입니다. 서비스의 적당한 게임성을 넣어 자발적인 활동성 증가를 끌어내고 싶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음번엔 이번 GDC2011에서 봤던 gamification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vault에 올라온 자료를 한번 더 보고 글을 적고 싶거든요. :) 아 그리고 아마도 상반기안에 제가 생각하는 gamification에 대한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지 싶습니다. 기대해주셔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1에 다녀오겠습니다.

Working 2011/02/27 15:44



안녕하셔요. 드리밍입니다. 요즘 정말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만 왠지 블로깅에 대한 열정이 조금 식은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작년까지 열심히 블로깅을 했던 이유는 하고 싶었던 좀 길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일겁니다. 주로 모바일쪽 하나만 딱 찍으라고 하면 아이폰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애플, 특히나 아이폰에 관한 일들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 이제 주변에 그런 이야기를 풀어내는 분들이 아주 많아졌다는 점이겠죠. 타블렛이라는 새로운 시장도 등장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낼 꺼리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조만간 열심히 블로깅을 하겠지만 요즘 제 핵심 관심사는 그쪽은 아닙니다.

블로깅은 뜸하긴 했습니다만 나름 마이크로블로그 제가 직접적으로 관여되어 있는 다음의 yozm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쏟아내는데 익숙해 진다는 것은 역시나 블로깅에선 멀어지게 만들더군요. 뭐 길게 정리할 내용도 없는데 잘되었다는 느낌이였을껍니다. :) 뭐 그런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 그리고 올해 승부수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이 "소셜게임"이기 때문이였을 겁니다. 






소셜게임에 대해선 이런 저런 제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만 포스팅은 안하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숫자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이였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다른 포털들과 비교를 한다면 제 소셜게임에 대한 접근방법은 정반대 극단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른 포털과의 차이점이 객관적으로 이점으로 드러나야겠죠. 오픈하고 거의 한달전까지는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기엔 숫자가 안좋았습니다.

올해를 소셜게임을 카페에 오픈하는 것으로 열었고 이번달 원했던 컨텐츠의 절반을 오픈하였습니다. 다음달 나머지 절반이 오픈하고 3월은 지난 1년동안 저희를 기다려줬던... (믿고 기다렸을지 화내며 기다렸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ㅋㅋㅋ) 많은 분들을 찾아뵙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3월엔 또 저희가 생각하는 소셜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반영한 게임도 하나 런칭하게 됩니다. 잘 되면 년내 스핀오프격의 게임들이 더 제작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것은 숫자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DAU, MAU, 매출, 이탈율이 눈에 띄게 positive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생각처럼 잘 가이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상반기는 정말 저희로써는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부어야 할 시기입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 말입니다. 

다음 yozm의 승부수도 소셜게임의 승부수도 상반기에 화끈하게 걸어볼 생각입니다. 그 포문을 여는 이벤트가 공교롭게도 해외출장이 되어버렸내요. 이런 저런 생각들을 가지고 파트너사분들을 만나러 GDC에 다녀오겠습니다! 아마도 더 많은 부분 깔끔하게 정리해서 돌아오지 싶습니다.





ps1) 번역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모바일 게임 개발에 꽤나 도움이 될 책들을 연달아 내놓을 듯 싶습니다. 기대해주셔요!
ps2) 항상 그랬습니다만 제 해외출장은 뭔가 변화의 시작이군요. WWDC도 그 전과 후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되려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2011년 처음으로 주문한 책들

Learning 2011/01/26 02:17



요즘 무슨 책들 읽고 있으신지 모르겠내요. 다들 많이들 보고 계신가요? 최근까지 Rework을 다시 읽고 있었습니다. 근처 콩다방에서 커피랑 같이 저녁시간을 보냈었는데... 어제 그마저도 다 읽었어요. 그러고 보니 작년말에 홍대 안상수 교수님도 보시더니 잼있겠다며 사시겠다고 하셨는데 사셨나 모르겠습니다. (중국에 아직 계시겠죠? 다시 뵙고 싶네요. 정말 멋진 분) 요즘 업무가 양이 많다기 보다는 신경쓰이고 맘조리고 결정해야할 일들이 많은터라... 슬슬 예전처럼 다시 책을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아마존에 책을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바로 받았죠. 킨들덕에 정말 편해졌어요. :) 안그래도 이번에 자리 이동이 있었습니다. 쌓여있는 책들을 보면 정말 저걸 어떻게 해야할지 갑갑하기만 해요. 에혀... 하여간 다음과 같은 책들을 샀습니다!




가장 먼저 Jane McGonigal의 "Reality is Broken"입니다. 오늘 산 책들 중에서는 가장 따끈따끈 신작이지 싶습니다. 아마도 부제를 보셔야 왜 샀는지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부제는 "Why Games Make Us Better and How They Can Change the World"입니다. 네! 게임관련 도서인 것이죠. 물론 개발도서는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Jane McGonigal님은 게임 디자이너자 리서처이고 현재 비영리단체인 Institue for the Future에 게임R&D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1977년생이고 이미 2010년에 TED를 밟았습니다. Fast Company 2009년 비지니스바닥에 창의적인 100인에 들었고 오프라의 O 매거진에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여성 20인에도 들었고 비지니스 위크지에서 꼽은 2009년 주목할 이노베이터 10인에도 들었던 사람이고 Game Developer Magazine선정 가장 중요한 게임 개발자 50인에도 들은 분이십니다. (아....) 그런 분의 신작이라고 하니 당근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책은 게임을 어떻게 즐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당연 제 일에도 도움은 되겠죠. 아 최근 Social Chocolate과 사인을 하셨더군요. 훗! (같은 바닥이다. ㅋㅋ 그런데 어떤 분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군요. 흙... 어서 뉴스꺼리가 되고 싶다는)





두번째 책은 Garr Reynolds의 "the Naked Presenter"입니다. 넵! 바로 그 유명한 Presentation Zen의 그 분이십니다. 이번 책도 부제를 봐야 확실히 감이 옵니다! "Delivering Powerful Presentations With or Without Slides" Garr Reynolds의 Presentation Zen, Presentation Zen Design에 이은 책이죠. 드디어 조금 더 프리젠테이션의 깊은 코어로 다가가는 책을 쓰셨다는 느낌입니다. 앞에 두 책이 조금은 슬라이드를 만드는 기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 이번 책은 그 슬라이드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 주가된 듯 합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쉽게쉽게 기술하신 분위기입니다. 한동안 즐겁게 읽을 수 있지 싶습니다. 





세번째 책은 William H. Daper III의 "The Startup Game"입니다. 역시나 부제가 필요하죠... "Inside the Partnership between Venture Capitalists and Entrepreneurs"입니다. 요즘 소셜게임쪽 일을 진행하면서 아주 작은 벤처들과 어떻게 일을 해야할까? 어떤 오퍼를 주는게 그 벤처입장에서도 또 제 입장에서도 win-win으로 갈 수 있을까? 또 어떤 기회를 연결해주는게 그들에게 도움이될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머 그래도 꽤 친한 심사관도 있고 회사가 투자해서 운용에도 관여하고 있는 펀드도 있어 이런 저런 경험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안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한번 책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 어떻게 손이 닿았습니다. 아! 미국의 투자방식과 한국의 투자방식도 꽤나 차이가 있더군요. 정말 요즘 몸으로 배우고 있는데... 과외를 통해 좀 빨리 익혀볼려구요. 





마지막은 나온지는 조금 된 책입니다. 그리고 살짝 의외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를 책입니다. Jay-Z의 "Decoded"입니다. 의외인가요? 아니에요. 저 음악책 자주 사서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티스트 에쎄이는 좀 멀리하는 편입니다. 그 친구가 어떻게 살고 얼마나 잘나셨는진 그닥 제 관심사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 책은 2010년 11월 최고의 도서로 뽑힐만큼 내용이 탄탄한 책입니다. 그리고 아티스트의 삶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음악과 가사를 통해 당시 힙합씬에 대한 이해나 그들에 고민을 엿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인듯 합니다. (아직 안읽었으니깐 머라고 단정을 지을 수가 없군요!) 평도 너무 좋고 또 셈플을 읽어보니 다 봐야겠더군요. 

오늘 이렇게 4권의 책을 질렀습니다. 이 외에도 "Lensbaby", "Business Model Generation", "Overconnected" 등 눈에 띄는 책들이 많더군요. 일단 4권 읽어보고 사진책들은 하드커버로 주문하고 일부는 다시 킨들책으로 사야겠습니다. 년초 좋은 책들을 만나니 즐거워요!




ps) 담달 SF가니 그냥 검은색 킨들도 사가지고 올까봐요. 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그리고 2011년 드리밍의 키워드!)

Life 2010/12/31 15:10



안녕하셔요. 드리밍입니다!

한해 마무리를 잘 하고들 계시나요? 전 정신없이 일정을 처리하고 있답니다. (네네 어제도 너무 술을 마셨는지 아직 정신이 몽롱하답니다.) 올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면 인터넷쪽으로 이직한지 6년을 넘겨 7년째에 들어오면서 한발한발 움직인게 드디어 게임쪽으로 이동을 절반정도는 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절반은 SNS에 절반은 SNG에 말입니다. 그리고 그 두가지의 바탕이 되는 base는 PC, Mobile 그리고 tablet이 자리잡고 있고 말입니다. 

이번 한해동안의 프로젝트들의 결과로 드리밍의 포지션은 조금 더 애매모호해졌습니다.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외부 회사와 파트너쉽을 만들어가고 컨텐츠 계약을 추진하기도 하는... 일반적인 개발팀장의 롤에서는 상당히 벋어나게되었던 한해였습니다. 올해전에도 포지션이 불분명하긴 했습니다만 그땐 그냥 기획부분과 개발부분을 양쪽 다 건드리는 정도였습니다만 드디어 살짝 사업의 영역까지 발을 넓힌거죠.

아무래도 그런 역활의 확장이 가능했던 것은 믿고 일을 넘겨줄 수 있는 멋진 팀원들 덕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수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물론 운도 컷습니다. 우연히 만난 분들이 파트너가 되어주셨고 우연히 찍은 회사가 정말 괜찮은 회사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제 사회경험은 현대중공업의 6년과 다음에서의 6년이 전부입니다만 무언가 변화가 점점더 급격해지는 느낌입니다. 6년만의 변화, 3년만의 변화, 2년만의 변화, 1년만의 변화 머 그런 식으로 말입니다. 아마 내년에는 6개월만에 변화가 오겠죠. 이 큰 단위의 변화에선 정말 많은 일들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이미 내년은 변화와 변동의 시기라고 아시는 분의 가이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삶속에서 배운건 결국 아주 일반적이고 당연한 사실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어떤 영역에 있던 결국 일이란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그사이의 관계에서 그 다음 새로운 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말입니다. 





내년의 드리밍의 키워드는 올해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Social Network Platform,
Social Network Game, 
Smartphone, 
Tablet, 
Smart TV! 




SNS와 SNG는 슬슬 결과를 공개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것을 모두 보여주는 3월 하지만 SNG의 경우에는 1,2,3월 두 영역 모두 매달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들이 있군요. Smartphone은 내년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 얼마전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았고 년초에 제안을 해볼 생각입니다. Tablet는 내년후반기 SmartTV는 후내년을 겨냥해서 준비를 해야겠죠. 그 사이에 지금 제 일에서 절반의 게임비중을 조금 더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누가 머라고 해도 새로운 플랫폼에선 컨텐츠의 수급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올해 한 일의 결과를 내년 1,2월에 봐야한다는 현재 상황이 너무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내년초이니 행복하군요. 즐거운 한해가 되지 싶습니다. 그 크다는 변화와 변동이 멀지 기대가 크답니다! 그럼 새해에 뵙겠습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그리고 이건 저를 위한 것... :)





그리고 사고 싶은 것





(물론... 수많은 사고 싶은 것들 중 하나이지만... ㅋ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소셜게임 "아크로폴리스"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소셜게임에 대한 단상들

Working 2010/11/17 01:35



안녕하셔요. 드리밍입니다. 간만에 일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요즘 너무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서 포스팅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더랍니다. 일단 지난 이야기는 뒤로하고 바로 어제 이야기를 드릴려구요. :) 드디어 오픈했거든요!





어제 다음 yozm을 기반으로 플로우게임즈와 한 협업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인 "아크로폴리스"가 오픈했습니다! (짝짝짝짝!) 여러가지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던 프로젝트이고 아직도 자잘한 (어쩌면 커다란) 버그들을 안고 오픈했습니다만 흠보다는 의미가 더 크니까요. 사실 살짝 뿌듯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다음에서 소셜게임을 런칭하고 싶은 욕심은 꽤나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이팟 터치로 Zynga의 Mafia Wars를 하면서 "아 이게 다음에서 게임을 한다고 하면 그나마 이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다음의 Planet의 런칭을 봐왔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을 한다면 어떤 준비된 즐길 꺼리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고 싶었던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 그리고 그 위에서 돌아가는 소셜게임을 머리에 두고 프로젝트를 메이킹해 나간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였죠. 




우선 yozm을 오픈하고 나머지 준비를 해나가는데 사실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소셜게임의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를 viral을 통해 유입을 해야하는데 기존의 플랫폼이 그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쪽지, 메일 모두 spam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그런 통로를 이용하여 유저를 유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직도 커뮤니케이션이 그 통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그래서 viral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고민을 했고 그 부분을 yozm에 녹였습니다. 사실 결과는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입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yozm의 active user의 절반 이상이 소셜게임을 꾸준이 play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단한 수치입니다. 적어도 clean한 viral통로가 제공될 경우 기존에 검증된 mechanism은 확실하게 동작한다는 것은 증명했다고 봐야겠죠. 소셜게임이 한국 유저들에게 잘 안맞다기 보다는 적합한 플랫폼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yozm에서 유저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셜게임을 본다면 viral이 강한 그리고 친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게임들입니다. 팜류인 고마농, 카페류인 칵테일타이쿤, 부담없는 아쿠아월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절반의 실패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yozm자체의 성장이 더디다는 점입니다. 들어오면 안착은 시킬 수 있는데 아무래도 화끈한 지원을 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검색시장에 점유율을 높여햐 한다는 당면과제 앞에서는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물론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이 소셜게임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입니다. 간과했던 부분은 yozm 외부에서 친구를 유입하기 위한 방법이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는 점이랄까요? 메일이든 메신저든 크게 반응을 하진 않았습니다. 내부 유저들간의 초대와 관계맺기는 매우 활발하게 돌아갑니다만 외부 유저를 끌어오기는 쉽지 않더군요.

하여간 올해 초 이러한 저희의 기본적인 접근법에 대해 공감해주시는 업체를 몇몇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외업체들 중 몇몇 업체들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였고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들과 의기투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국내업체들과의 협업의 첫번째 결과물이 "아크로폴리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개발은 공동프로젝트입니다. 트래픽에 대한 핸들링에 있어서는 이미 탄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다음이 서버쪽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저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게임 자체의 기획은 게임사 플로우게임즈가 담당하고 플랫폼의 특성에 따른 viral방식에 대해선 협업하는 구조로 프로젝트를 디자인했습니다. 꽤나 즐거운 경험이였고 결과물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양사 모두 첫작품이기때문에 검증된 mechanism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WeRule에서 보여줬던 mechanism을 충실히 구현하고 그 위에 한국 유저들의 특성들을 반영하는 형태로 작업했습니다. 퀘스트를 도입하고 행운의 요소를 넣고 끊임없이 클릭을 하도록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여타 소셜게임보다는 훨씬 몰입을 요구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물론 보고 있기만 해도 즐거움을 주기 위한 아트웍과 에니메이션 구현도 신경을 썼고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초기 플레이 시간동안에는 정말 쉴세없이 몰아치고 푸욱 빠지게 유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본 가장 재미있는 포스팅은 "아이온하러 가야하는데... 계속 이짓만..."이였습니다. 옙 뿌듯했습니다. (어제... 정말 팔목이 아플정도로 눌렀답니다. 아... 중독성이 있어요) 






다음달에 공개될 협업프로젝트는 또 다른 시도를 했습니다. 중국에서 컨텐츠를 생산하여 규모를 가져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검증입니다. 개발은 저희, 파트너사 그리고 중국의 외주사가 같이 하게되고 컨텐츠의 대량생산은 중국이 전담을 하는 구조입니다. 같이 움직이고 있는 3사에는 분명 꽤나 소중한 경험으로 남지 싶습니다. 물론 지금 중국쪽과의 협업 결과물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하고 있고 내년엔 그 규모를 더 늘려보고자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음 최근 제가 아주 좋아하는 소셜게임 업체분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명함 뒤에는 간결한 한 문장이 박혀있었습니다. 


"We are 
running a service,
not a product"





아마도 소셜게임을 설명하기에 가장 좋은 문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셜게임의 수명에 대해서도 참 말들 많은 것 같습니다. 혹자는 두달이라고 이야기까지 하니까요. 하지만 제가 중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에서 봤던 실제 큰 업체들의 작업방식을 보면 아마도 수명은 게임사가 정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매일 지표를 보면서 매일매일 작업한 내용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매일매일 어떤 컨텐츠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지 보면서 그 다음 움직임을 정하는 것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 재작은 10명이하의 작은 팀이 합니다만 실제 런칭후에는 30-40명 이상이 붙어서 운영하는 모습은 한국에서 생각하는 모습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이번 중국쪽에 협업을 하면서도 그런 효과를 봤고 말입니다. 금방 10명 이상의 컨텐츠 재작팀이 꾸려졌고 바로 결과물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계속 친하게 지낼려구요. 년초 인사드리러 중국, 일본, 미국을 가봐야 할텐데...) 

하여간 소셜게임이란 영역에 어쩌다가 뛰어들게 되었고 이제 게임까지 런칭하게 된 상황입니다. 이번 기회에 일본이란 시장, 중국이란 시장, 미국이란 시장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그 사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도 좀 더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물들의 오픈이 이제 시작되었고 아마 내년초까진 매달 무언가를 꺼내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거리기도 하고 좀 챙피하기도 하고 머 그렇습니다. 하하핫 잘 되야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 프로젝트가 더 기대됩니다. 아자아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ps1) 역시 정신없이 빨리 변화는 요즘 세상에선 지금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협업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답니다. 역시 다들 한칼이 있으시다는!
ps2) 참 소셜게임이란 영역은 특이하긴 합니다. 스킬셋도 웹과 게임 모두 필요하고 마인드도 웹과 게임 모두 필요하니 말입니다. 웹쪽에서 시작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게임 DNA가 없는 조직에서 게임이란 이름이 달린 일을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군요. 일단 오늘도 점꽤에 따라 충실하게 참을 인을 그리고 있답니다. 슬슬 내년도 점꽤를 봐야겠어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아이폰4로 기록한 드리밍의 LA

Interesting 2010/11/09 02:45



안녕하셔요! 드리밍입니다. 정말 정말 한참만에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만 이게 영 시간이 안나내요. 결국 이번에도 사진으로 우선 시간을 벌어볼까 합니다. :) 제가 지지난주 그러니깐 10월 마지막주를 LA에서 보냈습니다. 이미 포스팅한데로 Adobe MAX에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가서 많은 분들 만나고 시장과 기회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두 A중 하나인 Adobe쪽 분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구요. (그러고 보니 벌써 내일 컨콜날이군요.) 

LA는 개인적으로 처음이였습니다. 미국은 보스턴 아니면 샌프란이였기에 두근두근 거리면서 갔는데요. 의외로 좀 오래된 도시 느낌 그리고 "아 이 친구들... 세금이 없나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분위기 그리고 살짝 동부와는 다른 서부의 지저분함... 재미있게 지내다 왔습니다만 정말 아는 분들 없었으면 밤에는 심심할뻔 했습니다. 열심히 약속잡고 미팅잡아 겨우 즐겁게 보냈어요. 

개인적으로 시차는 전혀 문제가 없는 타입이라서요. (비행기를 타면 밥이랑 면세품주문 때가 아니면 깨질 않아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하핫

이제 출장을 가도... 사진기를 못가지고 가겠어요. 무겁고 백을 두개 이상 들고 타질 않아서요. 결국 이번에도 사진은 그냥 가지고 있던 아이폰4로! 찍고 후보정하고 메일로 보내고 맥에서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어도비 직원분들과 많은 수천의 개발자들이 모이니
근처 호텔은 북세통이였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출장이라 정신없이 숙소를 잡았습니다.
전 Sheraton LA Downtown에 있었습니다.
(몇밤만 더 자면 등급이 올라가요! 아자)
근처 커피숍과 Macy's, 편의점 그리고 늦게까지 하는 일식집과
미국식 스시... 나름 맛이 특이한 Sugarfish까지 있어
꽤나 자리는 잘 잡았어요





미국의 석양은 언제봐도 놀랍습니다.
놀라울만큼 깨끗한 공기와 평평한 지평선덕에
매일매일 장관이라는...
네... 사시는 분들은 다들 무던하시죠.





잠시 짬을 내서 산타모니카 해변은 다녀왔습니다.
머리위로 떨어지는 햇살은 참...




어딜 봐도 이런 광경들입니다. 
계시는 분들은.... 시간관념이 점점 옅어진다고 하시더군요.




해질녁 분수대입니다.
하하하핫 의도한 대로 나와서 기뻣던...





역시나 같은 분수... 





정말... 사진기를 들고 사막에 한 일주일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석양만 봐도 뿌듯하지 싶습니다.




요건 다른 분수... :)




정말... 날씨는 켈리포니아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돌아오는 날 낮에 잠시 관광모드
디즈니 콘서트홀입니다. 예쁘죠?




어떻게 타이밍이 잘 맞아서...
시청앞 시장에서 맛난 것도 좀 사먹고...
노닥노닥 여유를 즐겨봤습니다.




다운타운은 참... 건물은 멀리서 보면 참 황홀합니다만...
많이들 낡았더군요. 
80-90년대 초반 황금기를 거친
도시의 뒷모습?




매우 낡은 호텔들도 많고....
시장들은 다들 오래되었고...
좋게 말한다면 옛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더군요. ^^;




막판 버닝했던 아웃랫...
너무 작더군요. ㅋ

그러고 한국에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돌아오며 만난 해돋이입니다.
휴우... 여기도 조금 평평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아... 일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ps)


이건 한남동 다음건물에서 본 해질무렵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만...
정리에는 시간이 좀 필요해보이네요.
우선 이만큼만 올려봅니다. ^^;;;;

담번엔 좀 업무관련 포스팅이 되지 싶습니다.
그럼 곧 뵙죠. 이제 넘 길게 포스팅을 쉬진 않을꺼에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아이폰4로 기록한 드리밍의 10월

Interesting 2010/10/19 20:51


첫 사진 마음에 드시나요?
해운대 마린씨티에 한참 올라가고 있는 주상복합 건물입니다.
역광 사진을 참 좋아하는데 보여줬더니 핀잔을 잔뜩 받은 사진입니다.
센서가 나간다며... 하하핫

드리밍입니다. 한참 업뎃을 못했습니다.
핑계라면 엄청 바쁘다...정도일까요? 요즘은 일주일에 술약속도 거의 풀이랍니다.
그냥그냥 있다가 생각해보니 사진도 가득있고 해서... 
(네네 사진을 올리는게 가장 빠른 포스팅 방법이죠.)

핸드폰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나 휴대성입니다.
거기다가 아이폰4는 재미있는 앱들이 많아서
모든 작업을 다 폰에서 마칠 수 있죠.
역시나 여기 올라간 사진들은 다 아이폰4로 찍었습니다.
후반작업도 다 아이폰4입니다. :) 




르네상스 호텔 앞입니다.
정말 간만에 부산에 내려가지 않은 주말...
혼자 걸어다니다가 찍었답니다.




요즘은 정말 하늘이 너무 예뻐요...




이건 외부 미팅을 나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강남에 Adobe가 있어 참 다행이라는...
아니면 나갈 일이 없어요. (찍은건 삼성쪽입니다만...)
아 Softmax가 교대인것도 참 다행이죠. ㅋㅋㅋ





이건 회사에서 찍은겁니다. 한남동의 석양도 참 볼만합니다.
처음엔 우와아아아아 했습니다만...
요즘은 자주 보이더군요. =_=;




이건 부산 광복동 롯데에서 바라본 부산입니다.
하늘공원을 잘 꾸며놓았더군요.
매장은 맘에 안들었습니다만 말입니다. (칫)
주차장은 극악..(칫칫칫)
아마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역시 신세계센텀!)




요즘 소셜게임에서 그래도 꽤나 사랑받고 있는
고마농
부모님댁에 가서 여전히 고마농 밭걱정을 했었답니다.
역시... 새로 런칭하는 맥북에어를 사야겠어요.
ㅋㅋㅋㅋ
 



역시나 부모님댁!




예쁘죠?
역시나 언양 부모님댁입니다.
정원이 있는 집은 참 좋아요. :)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건 이번 다음개발자컨퍼런스에서...
네네 컨퍼런스 세션은 땡땡이치고
혼자 바깥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참 분위기 있는 사진이죠?
원하는대로 나와서 참 기뻤던 사진입니다.





이건 부산대학교에요.
역시 어둑어둑해지는 시점에 찰칵!






요즘 하늘은 정말 예술입니다.




구름도 그러하죠.




부산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둑어둑 석양이 깔리는...




해운대입니다. 
타이밍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다음개발자컨퍼런스를 다녀오며 찍은
서해대교에요.
하늘... 정말 색이 고왔습니다.


아마도 다음번 포스팅도 아이폰4 사진이지 싶습니다.
다른 것보다 곧 출장을 가거든요.
adobe MAX와 adobe VIP meeting에 참석하러...
LA에 갑니다. :) 바로 이번주에요!
물론 Flash Platform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는게 좋겠습니다만....
역시나 우선 사진부터 올리겠죠?
아! 그 전에 다른 포스팅이 하니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관련일 듯! ㅋㅋㅋ)

음 정리하다보니 이 사진이 껴들어왔네요.
좀 쑥쓰럽지만...
셀카!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dreaming
1 2 3 4 5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