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루전입니다. 제가 하루에 받아보는 RSS의 피딩글 수는 대략 2000개 정도입니다. 훌터보는데만 약 1시간 이상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iPhone 3G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리하기도 벅차군요. 먼저 첫소식은 다들 기다렸을
분해기! 입니다.
이번 첫 분해기로 주목받기에 성공한 사이트는
ifixit.com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받게 될 것이라던 나라 뉴질렌드에서 구입해서 당장 분해를 했더군요. -_-b 용자만세 미국분들 같은데...참 게다가 그 먼곳까지 가서 다시 줄서가지고 구입하셨으니....
시작은 USIM 카드를 빼내는 것부터입니다. 제가 어제 오 혹시 스트랩!이라고 무식한 소리도 했었죠. :) 해드폰짹에 변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머 이전껄 써봤어야...
드디어 앞판열기!
상상한데로 위로 들어올려서 분리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칩 종류까지 파악하지는 못했다고 하는데... 곧 해서 올린다고 하는군요. 흐음
디스플레이 유닛이 위치한 앞판입니다. 이전 모델은 LCD와 강화유리가 접착되어 있어서 교체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버젼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브라보!
유리부는 터치센서와 칩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LCD는 떨어집니다. 이전 버젼은 다른 콤포넌트까지 앞판에 붙어있었습니다만... 이번 버젼은 모두 매인보드로 내려가고 단순한 구성을 취했습니다. 발전하고 있는 모습!
USIM카드 슬롯이 보이는군요. 아랫판입니다. 이전의 두개로 나눠졌던 보드는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층을 쌓았던 이전 디자인과 달리 쭉 펼쳐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긴 베터리를 넣고 싶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군요.
더 열지마라고 합니다만...
당연 더 열어봤겠죠? 열어보고 "나이스"를 외쳤을 것이라 확신하게되는 사진입니다. 베터리가 납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호! 용산에 계신 분들도 만일 제 글을 본다면... "나이스!"라고 ㅋㅋ
독커넥터와 해드폰커넥터
보드입니다. 소문처럼 Skyworks Power Management SKY77340, 그리고 Infineon SMARTi Power 3i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EMI 쉴드. 그리고 삼성의 메모리가 칩에 박혀있습니다. K4X16163PC라고 하는군요. 흐음
그리고 유출된 사진과 완전 동일한 뒷판!
많이들 만들어서 팔 베터리입니다. 더이상 납땜이 필요없습니다. 오오오오 (머 당연한거 같은데...) 그런데 제조업체가 안나와있군요. 흐음 저기 매직으로 찍찍 그은거에 표시가 있었지 싶습니다. 흐음...누굴까
기분이 좀 묘합니다. 항상 애플의 제품은 판매가 시작되고 한 반나절 이후에나 보던 분해기인데 전세계 런칭때문에 미리 보게 되다니...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꺼리죠
Firmware의 배포입니다. 잼있는 것은 어제 iPhone용 2.0 복구 펌웨어가 유츌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세부 버젼은 2.0_5A347입니다. 그리고 오늘 iTunes 7.7도 배포되었습니다. 여기서 iPhone이나 iPod을 7.7버젼을 가지고 다운 받은 펌웨어를 이용해서 업데이트를 하면 2.0이 설치됩니다. 라고들 했습니다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초반에 말을 해주지 닭질을 다 하고 난 다음 사이트들에서 하나 둘 이야기가 되었는데... 지금 유출된 펌웨어를 가지고는 iPod touch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합니다. 기존의 iPhone만 가능하다고 하는 군요. 일단 얌전히 기다리는게 좋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곧 배포될 새로운 touch의 2.0펌웨어에 올해 초 January Upgrade를 통해 배포된 5개의 어플이 포함될 것인지 아닌지 애플의 명확한 언급이 없었던 상황이였습니다만... 오늘
Knowledge Base article을 통해 들어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당연히 예전에 판매한 업그래이드는 판매가 중단되었고 아직 열리지는 않았지만 곧
구입이 가능한 URL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폰을 파는 곳이 있으니 당연 app store가 오늘 오픈했습니다. 약 500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들이 등록되어있고 대부분 $10이하의 가격입니다. 게다가 125개의 어플은 공짜입니다. 대단한 수치입니다. 무슨 플랫폼이 오픈하자마자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의 수가 500개 이상이라니 헐... 거기다가 대부분의 유명한 웹서비스들은 다 자사 어플을 만든 분위기입니다.
거기에 Apple이 직접만든 공짜 어플 하나가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바로 Remote입니다. 오늘 발표한 Apple에서 나온 공짜어플은 두가지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Texas Hold'em 한국으로 치자면 누군가 만들어야만 하는 "고스톱"에 해당하는 어플이겠죠? ㅋㅋ 아 Remote의 오피셜 페이지는
여기입니다.
일단 컴퓨터와 Apple TV가 제어가능합니다. 음악, 플레이리스트,
앨범 머 거의 미디어룸의 리모콘 역활을 다 수행할 수 있으며 Wi-Fi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오디오 업체들이 어플을 만들지 싶습니다. 저 정도 큰 LCD에 커스터마이징이 엄청나게 쉬운 통합리모콘은 가격이 장난이 아니죠. 어플만 좀 신경써서 만들면... 꽤 그럴싸한게 나올 수 있지 싶습니다. 흐음 기존 통합 리모콘으로 좀 짭짤하던 Sony나 머 다들 좀 괴롭겠군요. 역시 여러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제 자기 일만 잘하면 생존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버려야하지 싶습니다. 누구든지 다 잠제적 경쟁자라고 봐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아이폰,아이팟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강력투명필름도 역시 나왔습니다. 최고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Invisible Shield도 나왔군요.
미리 몇개 주문을 해둬야 겠습니다. 사고 나서 쓰지도 못하고 모셔두는건 여간 고역이 아니거든요. 흐음 (언젠간 나오겠죠? 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포스팅이 애플이 지향하는 감동의 시작이 어디서 부터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Apple 판매직원들에게 배포된 iPhone 3G 판매 메뉴얼입니다. 기존의 애플제품들은 일관되게 포장을 여는 단계에서 부터 하드웨어를 직접 손으로 만질 때의 느낌까지도 제품이 가져야할 덕목으로 꾸준히 밀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폰은 어쩔 수 없는 activating과정때문에 직원이 오픈하고 만지게 되죠. 그래서.. 배포된 메뉴얼을 보면
고객에게 폰의 첫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손동작이 거의 아기를 넘기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대단한 꼼꼼함이군요. 저런 부분들이 바로 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설명해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 또 고급모델인 흰색 iPhone 3G에 대한 박스 사진도 떴습니다. 안보여서 좀 섭섭했었죠. 거의 모든 곳에 문제없이 뿌려진 모양입니다.
휴우 대충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만... 사실 위에 소식들이 조금 가십거리에 가깝다고 하면 이제 언급할 포스팅은 역시나 앞으로 있을 일을 조금은 예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들입니다.
바로
모바일에서의 광고 밴처 AdMob에서 발표한 Ad Network 데이타입니다. 아래의 그래프인데요. 증가세가 아주 환상입니다.
이 수치는 iPhone 1세대를 가지고 달성한 것입니다. 하여간 지난달만 52,000,000건의 광고를 집행하였고 그중 34,000,000이 미국에서 집행된 수입니다. 물론 AdMob이 전체 집행하고 있는 광고의 건수는 달에 3,500,000,000에 달합니다. 머 거의 1,2%밖에 안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 성장속도가 장난이 아닌 상황이고 그리고 기존의 폰들, 대박폰인 Razr같은 폰에서 할 수 있는 광고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냥 보여주는게 아닌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배너가 가능하고 좀 더 생각해보면 click to call이라던가 위치정보를 활용한다던가 머 많은 것들이 가능하게 되겠죠. 광고를 보고 클릭을 하면 근처 매장 위치를 구글맵을 이용해 보여주고 이런게 가능한거죠. 머 예전에도 가능했다고 하면 머 그래요!라고 밖에 답을 못하겠지만 iPhone이 나와서 이젠 쉽게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거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그런 것들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된거에요. 오! 아 이미 AdMob은 가능성을 봤는지 각 광고모델의 tuning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저도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참.. 다들 똑똑하군요. 세상에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_ㅠ
정말 한국을 빼고 다른 나라의 모바일 환경은 급변하지 싶습니다. 흐음 한국은 어떻게 되려나요? 어제 여러 기사를 보니 KTF분들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던데... (제가 들은 내부 소식과는 조금 다르게 말입니다. ㅋㅋㅋ)
하여간 거대한 흐름이 보일때는 선택은 두가지입니다. 독자생존,시류편입.... 어느 쪽이 답일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렇지만 적어도 시류를 타는 쪽에 붙으면 소비자는 행볼할 것 같습니다. 폰 가격이라도 떨어지겠죠. 스팩다운도.... 머 독불장군도 나쁜 선택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만... 지금은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정말 가서 물어보고 싶어요. 폰에 바탕화면에 어플같은 것을 두고 클릭하면 컨텐츠를 좀 보여주다가 관심있는 컨텐츠나 광고가 보이면 클릭하고 거기 주변 지도로 해당 상품 판매처를 보여준 다음 그 판매처 중 한곳을 클릭하면 전화가 연결되어 구매까지 가능한 하나의 예를 구현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그런 사업을 하고 싶은 업체들에게 지금 어떤걸 도와줄 수 있는지...